[뉴스큐] 박근혜, 오늘 자정 석방...李·尹 지지율 요동 / YTN

2021-12-30 1

■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오늘 밤 자정 석방될 예정인 가운데 향후 대선 정국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은호]
안녕하세요.


오늘 당장 잠시 뒤에 일어날 일입니다. 7시간 정도 뒤면 석방되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 당분간은 입원치료를 하기 때문에 석방되는 과정이 보여지거나 그러지는 않겠네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데요. 의사 소견으로는 6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 연휴 때까지는 아무래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마땅하게 거처가 정해진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병원에 있는 게 지금 단계로써는 최선의 선택이다. 보통은 입원 중이라면 서울구치소로 가서 거기서 석방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것을 할 수 있는 재량권이 구치소장한테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계호 인력이 철수하고 그다음에 경호 인력이 들어가는 형식으로 이렇게 교체가 될 것 같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무런 변동 그런 게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 건강 회복한 이후에 어떤 메시지 내놓을까 관심인데 홍문종 대표라든가 앞서 인터뷰한 거 보면 찾아가고 이럴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럼 메시지 내놓지 않겠습니까?

[추은호]
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발표 직후에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서 발표한 게 있죠. 어떻게 발표했냐면 신병 치료에 당분간 전념하겠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겠다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입원 중에는 정치인을 비롯해서 어떤 분도 만나지 않겠다고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물론 조원진 대표라든가 홍문종 대표라든가 여러 친박인사들이 가서 만나려고 시도는 하겠죠. 하지만 말이 지켜진다면 가급적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인, 외부인사와의 만남은 피할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 괜히 그렇게 해서 말이 와전된 그런 것은 피하지 않겠느냐라는 추측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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